부스터샷 뜻 국내도입 검토

 

 

오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한 새로운 용어인 부스터샷 뜻 그리고 백신 부스터샷의 검토 이유, 그리고 국내 도입 검토 관련 이야기와 뉴스를 주제로 다뤄보려고 합니다.

 

부스터샷-썸네일

 

■ 목차

 

 

 

 변이 바이러스 급속 확산

 

| 변이 바이러스 급속 확산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접종함에 따라 오랜시간 지속되고 있는 악마 같은 코로나 감염병 상황으로부터 조만간 해방감을 맛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변이 바이러스의 발견과 확산으로 전 세계가 다시 코로나19로 인해 긴장을 하고 있는데요.

 

변이 바이러스라는 것은 기존의 우한폐렴으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전의 형태에서 아주 다른 형태로 변모한 것을 말합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그리스 알파벳을 바이러스 앞에 붙여 구분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해서 첫 번째 변이가 확인되며 대유행을 한 바이러스는 알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이것은 영국에서 처음 발견돼 급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그에 이은 베타 변이 바이러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그리고 감마 변이 바이러스는 남미에 위치한 브라질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가 되겠습니다.

 

문제는 최근에 아주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실제 영국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90% 이상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보고되고 있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되겠습니다. 델타 바이러스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특징

 

| 델타 변이 바이러스 특징

 

앞에서 설명드린대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에서 변종이 처음 확인돼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고, 최근 미국이나 영국 같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있는 나라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상당수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어제 기준으로 190여 명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의 긴장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이런 변이 바이러스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기존의 감마 변이 바이러스나 알파 변이 바이러스보다 감염률이 60% 이상 높아서, 실제 인도에서는 감염자와 같은 공간인 화장실에 고작 14초 머물렀을 뿐인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이렇듯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높은 감염 전파력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사망 치사율은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유사하다는 보고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걱정하는 이유는 갈수록 풀리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반대되는 결과를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14초 만에 다른 사람을 감염시킬 만큼 감염력이 높다는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고, 또 거기에 더해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맞으면 마스크도 벗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부터도 해방될 줄 알고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시점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무력화된다거나 백신 성능 효율이 감소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기 때문에 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국내도입

 

미국 CDC 방역당국과 영국의 감염병 관리센터 등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감염력이 지극히 높은 것은 사실이나 치사율이 기존과 유사하고 아직까지 기존의 아스트라제나카나 화이자 등의 보급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을 나타나고 있다며 불안해할 단계는 아니라는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파 감염이라는 변수가 언제 나올지 알 수 없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의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성능 효율을 저하시키는 데에는 의료계에서도 크게 이견이 없어 마음을 놓을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부스터샷 뜻

 

| 부스터샷 뜻

 

이런 상황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백신을 만들며 여러 가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미국의 CDC (우리나라의 질병관리청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봐도 될 거 같네요.)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기존 1회 혹은 2회에서 3회까지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차 예방백신을 맞는 것을 부스터샷 이라는 용어를 써 설명하고 있는데, 부스터 샷의 뜻은 백신 접종 이후에 추가 백신을 접종해 백신의 효과를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질병관리청 역시 부스터샷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며, 영국이나 인도, 미국처럼 델타 바이러스, 그리고 그에 이어 델타 플러스 변이 바이러스까지 나오며 문제가 되고 있는 곳들의 논의 결과 등을 살피며 코로나19 예방 백신의 접종 횟수와 부스터샷의 적용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 같습니다.

 

 

잡힐 듯하면서도 잡히지 않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 다시 한번 변이 바이러스들의 등장으로 인해 전 세계의 긴장 수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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