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 지급시기 정리

 

 

주로 경기도에서 많이 진행됐던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이 이제 전라북도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됐습니다. 경기도는 워낙 재정 자립도가 좋아 세수가 좋아서인지 다른 시도가 별도의 지원 정책을 내놓지 못할때에도 많은 세수를 바탕으로 여러가지 자체적인 복지정책들을 펼쳐왔는데요. 5월부터 시작한 논의가 결실을 맺어 전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확정됐습니다. 오늘은 전북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 및 지급시기와 금액 등의 정보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전북-긴급재난지원금

 

■ 목차

 

 

 

 

 전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확정

 

| 전북 긴급재난지원금 확정

 

사실 전북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5월부터 주네 마네를 놓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전라북도 내 관계부처들이 다각적으로 검토를 하며 왠지 빠른 시일 내에 전라북도 도민들에게 지급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매우 굼뜨게 움직임이 진행됐고 결국엔 주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났나 싶을 정도로 잠잠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5월 24일 전라북도의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이 안건에 상정되고 통과되면서 조례가 마련됐고 그로 인해 1800억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 예산이 통과되며 지급이 확정되었습니다.

 

 

 

 

 전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 / 금액

 

| 전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대상 / 금액

 

전북 긴급재난지원금은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둔 전라북도민 약 180만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에 수정된 조례안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은 도내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나 영주권자도 모두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궁금한 긴급재난지원금의 금액은 도민 1인 당 10만원입니다.

 

 

 

 

 신청방법, 지급시기와 방법

 

| 신청방법, 지급시기와 지급 방법

 

전북 긴급재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수령이 가능합니다. 과거 경기도에서 시행한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우에는 거주하는 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기지역화폐나 개인들이 사용하는 개인카드에 지원금을 들어와 일정 기간동안 대형 마트 등을 제외한 지역내 상권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급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결정된 전북 긴급재난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와 같은 지역화폐 등을 지급되지 않고 단순하게 인근에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_에 방문해 선불카드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인당 1개로 지급되는 선불카드에는 1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들어있고 해당 카드로 주민등록주소지로 지정돼 있는 시군에서 사용하면 되는 방식 입니다. 당연히 대형마트나 유흥업소 등의 일부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전북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시기는 7월 초로 예상이 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날짜는 미확정인 상태 입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7월초부터 전북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며 사용기한 3달이 경과하는 10월말일까지 모두 소진하도록 기한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북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금액 및 신청방법, 지급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알아봤습니다. 어려운 지역 상권을 살리고 내수를 진작하는데 도움이 되는 재난지원금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추가로, 경기도에서 소비지원금 2탄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소비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에 20만원을 충전하면 7만원을 무료로 추가 충전해주는 경기도만의 지원혜택 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경기도민이 아니고 경기도에서 소비활동을 하는 (즉, 경기도에 안 살아도 경기도에서 돈 쓸 일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신청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뒀더라도 경기도 지역에서 소비할 일이 있으신 분들께는 적지 않은 혜택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련 포스팅 아래에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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