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김혜자 나이 (+김수미 고두심 나이)

 

 

이번 포스팅의 제목은 다소 좀 이상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그저 전원일기의 주요 멤버들의 나이가 궁금해서 알아본 김에 기록을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필자가 어린 시절에 봤던 드라마 전원일기, 그때나 지금이나 배우들의 외모는 그리 변하지 않아 나이가 궁금했거든요. 관련 정보 짧게 요약해 봤습니다.

 

■ 목차

 

 

전원일기-배우-나이비교

 

 

 최불암 나이 프로필

 

| 최불암 나이 프로필

 

전원일기의 주요 출연 배우는 최불암 김혜자 부부와 그들의 맏며느리인 고두심, 그리고 극 중 김혜자와 절친이었고 수많은 스토리를 만들어냈던 김수미 순으로 알아볼 예정인데요. 먼저 양촌리의 지주였던 최불암의 나이 먼저 알아볼까요?

 

 

아 그 전에 전원일기 2021이라는 이름으로 프로그램이 앞으로 4주간 방송될 예정이니 관련 정보 확인하시고 시간 되시면 TV를 통해서 전원일기 2021 프로그램 시청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전원일기2021 방송일정, 전원일기 등장인물

 

▶ 이름 : 최불암 (본명 최영한)

▶ 출생 : 1940년 6월 15일 (올해 82세),

   (인천 동구 금곡동 출생)

▶ 신체 : 신장 172cm, 체중 75kg

▶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 호남대학교 명예박사

▶ 데뷔 : 1967년 드라마 수양대군

▶ 가족 : 아내, 슬하 1남 1녀

▶ 경력 : 제14대 국회의원 역임

 

먼저 최불암 입니다. 올해 82세로 고령이나 아직도 정정한 원로 배우이자 국민배우 십니다. 과거에 수사반장이자 전원일기의 최 회장으로 대한민국의 드라마를 이끌었던 대배우입니다. 여전한 기력과 건강을 과시하며 여전히 KBS의 명작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하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옛날 사람들만 안다는 최불암 시리즈의 장본인이기도 하며 최불암과 동갑인 배우들은 돌아가신 김무생 배우와 이주일 선생님, 그리고 박근형 배우가 있습니다.

 

과거에 통일국민당 소속으로 탤런트 강부자 씨와 함께 국회의원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박근혜 대선 캠프에 이순재, 노주현과 같이 합류한 적이 있어 한편에서 많은 욕을 먹기도 했었습니다. 그 외에 대한민국 탤런트 중에서 싸움으로 세 손가락에 뽑힌다고들 하는 이동준 배우를 싸움 실력 하나만 보고 배우로 발굴했다는 재미있는 일화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혜자 나이 프로필

 

| 김혜자 나이 프로필

 

▶ 이름 : 김혜자

▶ 출생 : 1941년 9월 14일 (올해 81살)

   (경기도 경성부 출생)

▶ 학력

  -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 이화여대 생활미술학 중퇴

▶ 가족 : 슬하 1남 1녀

▶ 종교 : 기독교

▶ 데뷔 : 1961년 KBS 공채 1기

 

김혜자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국민엄마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배우입니다. 생활연기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고 엄마 역을 맡았을 때 정말 빛을 발하는 연기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생활미술학과에 진학했으나 중간에 중퇴해 졸업을 하지는 못했으나 그 당시에 이화여자대학교를 들어간 것으로 보아 학업도 굉장히 잘했던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최불암이 1940년생, 김혜자는 1941년 생으로 김혜자가 1살 연하이지만, 실제로 데뷔는 최불암보다 6년 빠른 1961년에 데뷔하여 올해 데뷔 60년차에 이르는 대배우입니다. 김혜자는 전원일기 이후에도 엄마의 바다, 그대 그리고 나, 궁,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불암이 최불암 시리즈로 어린 아이들의 입에 오르내렸다면 김혜자는 CJ제일제당의 광고에 출연한 것으로 어린아이들도 많이 기억을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다시다나 미원 같은 CJ제일제당의 광고에 아주 오랜 시간 출연했고 CF 출연 당시 CJ 측에서는 김혜자를 전무급으로 대우했고 김혜자 역시 CJ에 의리를 지키며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김혜자는 KBS 공채 탤런트 1기로 TV 에 데뷔했고 연예인들이 연예 활동 이외에 별로 사회적인 공헌 활동이 없었을 적에 해외봉사와 자원봉사를 하는 모습과 그런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많은 사람들을 해외봉사와 국내 자원봉사로 눈 돌리게 하는데 도움을 준 인물이었습니다. 특히 월드비전 사업에 큰 영향력을 보여줬으며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라는 책으로 그동안 김혜자가 밟았던 땅들과 그곳의 긴급구호 활동의 내용과 사진들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이 그런 봉사에 후원자로 참여하는데 계기를 마련해 주기도 했었습니다.

 

 

 

 

 김수미 고두심 나이

 

| 김수미 나이, 고두심 나이

 

이어서 알아볼 것은 김수미와 고두심의 나이 입니다. 최불암과 김혜자가 1940년생, 1941년생으로 올해 82세, 81세의 나이었다면 같은 또래로 출연했던 김수미의 나이는 어떻게 될까요?

 

▶ 이름 : 김수미 (본명 김영옥)

▶ 출생 : 1949년 9월 3일 (올해 73세)

   (전북 군산 출생)

▶ 가족 : 배우자, 슬하 1남1녀, 며느리 서효림

▶ 학력

   -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 석사

▶ 데뷔 : 1971년 MBC 공채 3기 탤런트

 

 

다소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던 김수미는 1949년 출생으로 올해 73세가 되었습니다. 최불암과는 9살 차이, 김혜자와는 8살 차이가 나는 상황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김수미는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을 출연하며 늘 하얀 머리카락과 할머니 옷을 입고 다녔는데 그때 실제 김수미의 나이가 32살이었던 것.

 

전원일기의 흥행으로 김수미의 이름과 얼굴은 전국에 너무나 잘 알려졌지만 김수미는 전원일기의 영향으로 그 이후 작품들에서 계속 할머니 역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어쨌든 김수미는 지속적으로 연기하며 주로 욕을 맛깔나게 하거나 거침없는 역할을 도맡아 진행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고두심은 1951년 5월 22일 출생으로 올해 올해 71살이 되었습니다. 김수미 보다 2살 더 어리고 최불암과는 11살 차이가 나는 셈이 되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출생한 것으로 유명하고 1972년에 MBC 공채 탤런트 5기로 처음 TV에 데뷔한 올해 데뷔 49년 차의 중년 배우입니다. 

 

고두심 배우는 대한민국에서 연기대상을 가장 많이 받은 최다 수상자라는 멋진 타이틀을 가지고 있고, 백상예술대상과 방송 3사에서 모두 대상을 받은 말 그대로 유일무이한 대한민국의 여배우입니다. 대상을 받은 횟수는 방송 3사와 백상 예술대상을 포함해 총 7회. 정말 연기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할뻔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고두심이 제주를 박차고 나와 서울로 향한 것은 잘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 오늘은 전원일기의 주인공 배우들인 최불암, 김혜자, 김수미, 고두심의 나이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나이만 나열해 보자면 최불암 82세, 김혜자 81세, 김수미 73세, 고두심 71세 입니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연기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두심-김혜자-김수미-최불암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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