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루어진 메이저리그 코리아데이가 한국 투수의 양대 간판 류현진에 이어 김광현까지 연달아 패배하며 우울한 야구 날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만루홈런을 맞으며 패배라니요... 관련 내용 적어봤습니다.
■ 목차
류현진 만루홈런 패배
| 류현진 만루홈런 패배
먼저 류현진 입니다.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이미 미국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대결에서 선발 등판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선발 등판 후 5와 3분의 2이닝까지 총 7개의 피안타를 허용했고 총 3개의 볼넷 진루, 1개의 탈삼진 총 7점의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총 7 점 중에서도 6점은 자책점으로 충격적인 것은 2개의 피혼런을 맞았다는 것인데요. 휴스턴 전에서의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기록한 패배는 올 시즌 3번째 패배로 5승을 이어가던 류현진이 6승을 달성하는데 실패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이로서 류현진의 올시즌 방어율은 3.23, 기존 2.59의 방어율이 허무하게 무너지며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 입단 이후 최대 실점을 기록하는 글루미 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류현진의 불안한 투구를 시작으로 결과적으로 토론토 역시 1 대 13이라는 엄청난 점수 차이를 보이며 패배했습니다.
김광현 역시 패배
| 김광현 역시 패배
세인트루이스 카디날스의 김광현도 부시 시트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김광현은 선발에 출전하여 총 3이닝 동안 마운드를 밟았고 총 2개의 피홈런을 맞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김광현의 패배는 류현진의 패배 만큼이나 속이 쓰렸는데요. 그 이유는 김광현이 4회 초에 자진으로 강판을 했기 때문입니다. 김광현은 4회 초에 팀 내 선수와 연습으로 투구를 하다가 허리 부분에 통증을 느꼈기 때문인데요.
경기가 종료된 이후에 세인트루이스의 마이크 실트 감독은 김광현이 이상하다고 느낀 부위기 스피링 캠프 때에 부상당했던 같은 부위는 아니지만 허리 부위라며 심각하지는 아니나 김광현이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닌 이상 조금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김광현은 이날 패배를 하면서 최근 4경기 세인트루이스가 패배하는데 역할을 한 4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되어버렸습니다. 류현진에 이어 김광현 역시 패배를 하며 코리안데이가 글루미 데이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우울한 날이 있으면 즐거운 날도 다가올 수 있겠죠? 코리안 빅리거인 김광현과 류현진이 모두 동시에 동반 승리하는 날이 하루빨리 다가오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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